어푸의 현생성공

안녕하세요. 스쿼시에 재미 붙인 어 푸에요! 이렇게 오래 할 줄 모르고 스쿼시화를 구입하지 않았는데 결국 이번에 구입했습니다. 그동안은 조깅화를 신었는데 정말 발목이 불안정하더라고요. 그래서 뛰거나 동작 바꿀 때 몇 번 넘어질 뻔한 적이 있었고, 주변에서도 너무 불안해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구입한 아식스 운동화! 한 달 동안의 사용감 말씀 드릴게요. 1. 구입 전 알아본 정보 아식스 로테리브레 FL5는 체대 입문용 신발이라고 합니다. 벌써부터 나쁘지 않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 스쿼시장만 가보더라도 초보 분들은 거의 다 이 신발을 신고 있습니다. 신발장에 똑같은 신발이 많았어요. (그래서 이름을 잘 적어놓는 걸로^^. ) 운동에 그리 돈 많이 쓰고 싶지 않은 1인인데요. 맘 편하게 신발 미리 구입하..

안녕하세요. 요즘 취미로 열심히 스쿼시를 하고 있는데요. 운동하면서 심박수를 측정해보니 심박수가 굉장히 높은 운동이더라고요. 그래서 지방을 잘 태울 수 있는 심박수가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운동하는 목표가 살을 빼는 거라면 몸의 생리학적인 부분을 잘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심박수란? 심장의 박동수를 말합니다. 운동에서는 운동강도를 뜻합니다. 심박수에 따라 저강도, 중강도, 고강도, 초고강도로 나뉠 수 있죠. 축구선수의 심박수는 일반인보다 낮은 편인데요. 일명, 스포츠 심장이라고도 합니다. 보통 일반성인은 60~80 회고, 마라톤이라 지구력을 요하는 종목은 보통 60 이하라고 하더군요. 2. 지방연소에 좋은 심박수 지방연소에 좋은 심박수는 최대심박수의 60~70%가 지방 연소에 좋은 심박수입..

안녕하세요. 저는 요즘 취미로 스쿼시를 치고 있습니다. 제목과 같이 두 달 정도 열심히 출석하며 다니고 있는데요. 스쿼시는 저의 인생운동이라 할 만큼 정말 재밌겠지만, 처음 접했을 때 생소한 느낌을 많이 받아서 후기로 남겨보려 합니다. 스쿼시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1. 스쿼시 시작 계기 저는 텀이 길긴 했으나 운동은 꾸준히 했었습니다. 종류로는 필라테스, 헬스, 요가, 러닝, 배드민턴정도 접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쿼시 전에는 클라이밍 강습도 한번 받아보면서 저에게 맞는 운동인지도 경험해보았으나 방문했던 곳의 실내가 너무 작았던 탓에 공간에서 주는 부담감이 있어서 다음 기회로 넘겼습니다. 그러던 중 지인 몇몇이 스쿼시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엄청 재밌어..

안녕하세요! 스쿼시를 시작하며 첫날에 고민이었던 게 있었어요. 도대체 뭘 입고 가야 하는가! 헬스장이나 다른 운동 같은 경우는 복장이 뭔가 어렴풋이 그려지는데, 스쿼시는 조금 생소한 편이 없지 않아 있잖아요. 그래서 스쿼시 다니는 지인에게 물어보아서 준비해 갔더랬죠. 옷은 상관없지만 스쿼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건 뭐다? 신발!입니다. 신발을 잘 못 신고 가면 스쿼시를 칠 수 없어요! 1. 신발 신발 밑창 부분의 색깔이 중요해요. 왜냐면, 스쿼시 전용 코트는 바닥이 나무로 되어있는데요, 그래서 색이 있는 신발은 마루에 묻을 수가 있습니다. 가장 베스트는 노랑색 고무 밑창입니다. 문의해서 미리 알아보니 노란색 아니면 흰색 정도의 밑창인 신발을 가져오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흰색 밑창으로 준비해서 갔습니다. 아..

1. 레슨 1) 강습반 정보 요즘 한참 스쿼시가 유행처럼 되고 있더라고요? 천안에서 스쿼시장을 알아보고 있는데, 관련 정보가 적어서 찾아보기가 어려웠어요 ㅠㅠ.. '천안스쿼시 클럽'이라고 천안 종합운동장에 위치한 스쿼시장을 소개합니다! 다른 시설에 비해서 국가가 운영하는 곳이라 그런지 비용이 착했습니다. 지인분 말로는 시설이나 공간이 굉장히 쾌적한 편이라고 하더라고요~ 레슨은 월, 수 / 화, 목으로 나누어집니다. 금요일은 게임으로 진행돼요. 강습과 달리 6~10시까지 회원들이 자유롭게 오고싶은 시간에 와서 게임을 하면 됩니다. 등록하기 전에 문의를 꼭 하는 것이 좋은데요. 원하는 시간과 요일에 자리가 없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레슨 시간은 6시부터 한 시간 텀으로 있고, 10시까지 운영합니다. 6시에는..

1. 스쿼시란? 저는 무엇보다 체력이 약하고, 재미없으면 꾸준히 못하는 성격이라 한 운동에 정착하기가 쉽지가 않아요.. 직장인이다 보니 스트레스를 해소도 분명히 필요했고요. 근데 요즘은 스쿼시에 푹 빠져 살고 있어요! 공칠 때 라켓에 팡! 소리와 벽에 팡! 부딪히는 소리가 들리는데 와 정말 스트레스가 날아갑니다. 헬스도 1년 정도 해봤지만, 재미가 없어서 빠지는 날이 더 많았는데, 역시 운동은 재미 붙이는 게 최고입니다. 스쿼시는 레슨을 받는 중인데, 스쿼시를 치기 전에는 공이 탱탱볼 같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공이 정말 낮게 튀어올라요. 그래서 처음에는 이게 다 튀어 오른 건가? 하고 의아해했답니다. 어쨌거나 꽤 오래 할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듭니다 :) 후기도 나중에 써볼게요. 2. 스쿼시 역사와 게임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