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블로그

[블로그]이게 현실이다. 두 달의 블로그와 미리 알았으면 더 좋았을 것들.

어푸푸_ 2023. 1. 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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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벌써 2022년이 지나 2023년입니다. 그리고 저의 블로그도 두 달째가 되었습니다. 역시 만만치 않았던 저의 블로그생활이지만, 그래도 첫 달에 비하면 글감도 생각이 나도 쓸 내용이 생기면 미리 메모에 적어두었더니 그나마 쓸 내용이 없어서 못쓰고 있진 않았습니다. 나중에는 더 쉽게 작성할 수 있겠죠?

 

 

1. 22년 12년의 블로그 현황

2022년 12월 방문자수
작고 귀여운 나의 블로그

이번달은 지난달에 비해 그래도 조금 더 오른 112명입니다. 50명이 올랐습니다... 와... 다른 블로그들 보면 두 달 새에 잘 크기만 하는 것 같은데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그래도 12월 7일부터 12월 25일까지 글을 올리지 않은 것을 생각해보면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난달과 유입량에서 달라진 점은 다음 검색 유입량이 2배가 되었고(지난달이 너무 적어서 두 배입니다.) 아주 적은 수지만 구글검색과 줌 검색이 새로 유입되었습니다.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기타 유입 또한 6명에서 41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렇게 수치화해보니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2. 지난달과 다르게 해 본 것들

1) 구글서치콘솔 등록

애드센스를 신청하고, 10수~15수 했다는 글들을 보면서, 왜 애드고시에 떨어졌는지에 대한 블로그 글이 많았는데요. 그중에 구글서치콘솔에 등록을 하지 않으면, 애드센스에 절대 붙지 않는다는 글이 많았습니다. 저 역시나 등록이 안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등록을 한 뒤 12월 27일 날 신청했던 애드고시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하나하나 발견해 나가는 재미도 있습니다.

 

등록한 뒤에는 3명이지만 구글 유입이 있었습니다. 추가적으로 네이버에서도 노출될 수 있도록 설정해 놓았습니다. 네이버에서 저를 알아봐 주길 바라봅니다.

 

2) 포럼에서 블로그 홍보

애드고시는 방문자 유입과 상관없다는 글을 보고홍보글을 전혀 올리지 않았습니다. 무의미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애드고시가 아니더라도 방문자수라는 수치가 저의 동기부여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작은 수지만 구독자가 드러나고, 맞구독을 하면서 유입량이 느는 것을 보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겼습니다. 맞구독해주시는 구독자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3) 메모장에 글감적기

저의 가장 큰 문제는 블로그에 도대체 뭘 적어야 할지 고민스러웠던 점입니다. 그래서 다른 블로그들을 많이 방문해서 저의 관심사인 주제를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일상 속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내용들도 누군가는 필요로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작은 것들이라도 하나하나 자료화시키는 일이 블로그 작성의 팁이라고도 느꼈습니다. 지금은 글감이 생각난다면 메모장에 꼭 적어두면서 다음 글 생각을 해보려고 합니다.

 

 

2. 미리 알았으면 더 좋았을 내용들

1) 구글은 건조하다.

저는 글에 'ㅠ'나 'ㅎ' 이런 기분을 나타내는 표현들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글의 내용을 컴퓨터가 인식하기 때문에 건조한 느낌(로봇 같은)으로 써야 합니다. 여태까지 글들을 모두 수정하고, '다'나 '요'뒤에 무조건 온점을 찍으려는 작업을 추가로 했습니다. 또한 맞춤법검사를 하지 않았던 것. 저는 왜 하단부의 맞춤법 기능을 사용하지 않았을까요.


2) 수정은 최소화하기

몇몇 블로그를 확인해본 결과, 수정은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을 추천했습니다. 1) 번의 내용들을 거치면서 수도 없이 수정하고, 글의 내용도 바꾸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발행하지 않고, 예약발행으로 글을 한 번씩 더 읽고 발행하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3) 사진용량 최소화

용량 크기가 줄어들었다는 이미지
PC화면을 캡쳐한 사진의 용량은 생각보다 컸다.

 

사진 한두 개 올리는데 용량을 고려해야 할까라는 저의 오만함에 하지 않았던 용량 줄이기. 용량이 커지면 사진이 바로 뜨지 않아 이탈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회사 컴퓨터라 다른 프로그램을 깔지 않고 용량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던 중 사이이트(ILOVEIMG)를 찾았습니다. 상단부에 게시한 사진의 용량은 70% 정도 줄이고 업로드할 수 있었습니다. 블로그는 유연성과 규칙을 싫어하는 사람은 정말 하기 어렵네요.(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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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글자 수 크롬에서 확인하기

매번 네이버에서 글자 수 세기를 검색해서 눌러보았으나 크롬에서 가능하다는 것을 발견하고, 빠르게 글자수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잘 정리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이렇게 12월 결산도 잘 마무리하고 1월에는 꾸준히 포스팅을 잘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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